[240714] 마무리

친구들과 같이 맞이하는 아침.

늦장부리고 일어나 한 똥강아지는 예정되었던 약속으로.

우리는 느긋하게 아점으로 토스트를

 

감자와 계란. 주 메뉴들이 자리르 잡고 식탁이 가득찼다.

 

여유롭고 편한 상황 속. 양껏 식사를 마쳤다.

 

약속나갔던 친구가 돌아오기 전 음료를 주문해 먹으니

친구가 돌아왔다.

 

돌아갈 준비를 하는 친구들.

그러다 예정이 바뀌어 다같이 외출.

 

꽤... 예뻤던, 하지만 더웠던.. 카페였다.

예전에 다니던 회사 옆 카페..

 

이것저것 종류도 다양하게 시켰다.

한입씩 맛보는데. 맛있었다.

 

그리고 또 다른 친구녀석의 연락.

보잔다. 줄게있다며.

 

친구들이 돌아갈 시간이 되자 우리는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

준비를 마치고 바래다 주는길. 버스정류장앞에서 아쉬운 마지막 인사도 함께.

 

잘가~ 다음에 또 놀자~!!

 

뭐가 그리 아쉬운지... 벌써 끝나는 주말에 서운함 가득이다.

그렇게 연락 준 친구를 만나기 전 부모님을 뵙고, 인사 드리고

친구집으로.

 

야식은 중식으로 거나하게 먹고 선물을 받았다.

귀여운 캐릭터 컵. 꽤나 실용성도 있어보여 좋았다.

귀여운 캐릭터도 한몫했다.

 

정말 마무리가 되었다.

바쁜 주말이었다. 주말에 쉬었으니 다시 공부시작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