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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무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 소소하게 장을 보러 다시 외출.
원랜 토스트를 해먹기로 해 재료를 맞춰사러 갔으나,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랴...
몇몇개의 좋아하는 간식들로 장바구니를 채우며 시작.
원하던 재료를 장 보고 돌아오는 길.
갑작스레 바뀐 저녁 메뉴.
상호합의하에 이루어진 주문이지만, 탐탁치않은 기분이라 여기저기 검색해보니
조금 더 비싸게 주문해버린..
고로 취소하고 다시 주문.
어쨌든 잘 찾아봐준 똥강아지덕에 3천원 아꼈다!
잘 먹고 잘 치우고 집안일까지 일차적으로 끝!
각자 할 일 마무리 하고 자러가야지!
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산업안전기사를 맞춰야하는데,
맞출 수 있는 항목이 적은 것 같다.. 있는건지도...
맞출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, 맞는지도 모르겠다.
그래도 조금 더 짜맞출 수 있는게 있는지 봐야겠다.
참.. 애매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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