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 일기

[250102]졸업식

DAY-α 2025. 1. 6. 10: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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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업식을 가기 위해 연차를 냈다.

전날 미리 가서 준비하고 잠을 자고 당일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  출발했다.

 

잠자리부터 조금 걱정했지만.. 쩝..

 

아무튼 졸업식을 잘 다녀왔고, 맛있는 밥도 먹었다.

전날부터 시작해 계속 뷔페를 가는 중이다.

이것저것 다양하게 먹어보고 맛있는 음식을 눈치 안 보고 먹을 수 있어 좋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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짐을 챙기고 퇴근시간에 걸리기 전 호다닥 집으로 돌아왔다.

이때부터 시작이었나보다.

친구가 아프기 시작했다.

잘 준비를 하면서도 계속 앓았다.

걱정이다.

많이 아프면 안 되는데..

한 친구는 본가로 피신을 시켰다.

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.

다 같이 아프고 다 같이 힘든 것보단 안 아플 수 있는 사람은 안 아파야지.

본가로 데려다주고 아픈 친구를 케어했다.

 

친구를 피신시키기 전부터 내 컨디션도 얼추 알고 있었다.

다만 이 정도일 줄 몰랐던 거지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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